리사는 옆집에 사는 친절하고 쾌활한 언니로 어렸을 때부터 그녀를 동경해왔다. - - 누나의 집에서 들려오는 한숨과 뒤섞인 발정의 아름다운 목소리, 남자를 안고 엉덩이를 격렬하게 흔드는 모습... 절대 보여주지 않을 어른 누나를 볼 때마다 나는 - 매일 혼자였다. - - 어느 날 아침, 나는 드디어 마음을 먹고 떨림을 억누르며 언니 집으로 향하는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