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여름날, 오랫동안 사랑했던 소꿉친구가 남자친구와 함께 도쿄에서 돌아왔는데... 배신감이 도저히 참지 못해 몰래 술에 최음제를 섞어서 만들어 먹게 됐다. - 마셔보세요...굉장히 효과가 있었어요. - - 그건... "더 원해..." 였죠. 싫지만 약의 효과를 거부할 수 없어서 계속해서 쾌락을 추구하는 성노예 인형으로 만들어버렸는데...